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와 기저귀 지원

국가에서는 매년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상자일 경우 기저귀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와 치매안심센터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에게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부에서는 2017년 9월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였으며 그 이후부터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2023년 현재 중앙치매센터 1개소, 광역치매센터 17개소, 치매안심센터 256개소, 치매안심병원 10개소 및 공립요양병원 77개소로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이 지역들은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내용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입니다.

• 치매의 위험이 높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실시, 추가 검사 필요시 진단 및 감별검사 시행
• 전담 코디네이터를 1:1로 매칭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전체 돌봄 경로 관리
• 치매의 위험이 높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실시, 추가 검사 필요시 진단 및 감별검사 시행
  치매 예방 관련 콘텐츠 확산, 인지 훈련 프로그램 제공
• 구체적, 포괄적, 객관적 평가에 기초하여 대상자 및 가족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 서비스를 연계, 모니터링
• 경증치매환자를 낮 시간 동안 보호하며 치매악화방지 및 사회적 교류를 증진,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보호자의 부양부담 경감
• 보호자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검사(치매조기검진사업)와 기저귀 제공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및 치매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이용대상

 만 60세 이상 모든 노인

 

 

예약방법

방문 및 전화예약(신분증 소지 필수)

 

검진 수행 절차

상세 수행절차는 아래 표를 통해서 확인 가능 합니다.

 

선별검사는 무료지만 그 이후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경우 비용이 발생하게 되며, 소득 및 연령조건에 부합할 경우 비용일부 지원됩니다.

 

대상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 지원을 원칙이나  대상자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경우에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치매검사비 대상자와 지원절차

 

대상자: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 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 기준 중에서 연령기준과 소득기준에 충족하는 자
- 연령기준 : 만 60세 이상(초로기 환자도 선정 가능)
-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중요 ###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진단검사는 소득판정 없이 무료검사 가능합니다.

 

지원 범위:

 

1인당 지원액

•  진단검사 : 상한 15만 원
• 감별검사 : 의원･병원･종합병원급은 상한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상한 11만 원

 

지원 절차:

 

대상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 지원 원칙
- 조기검진은 동일한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권고하며, 대상자 및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 필요

대상자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경우에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 지원

검사비 지원 절차

 

기저귀 (조호물품) 제공사업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공급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입니다.

 

대상자

 

•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집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재가 치매환자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또는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해당 입소시설의 동일물품 제공 여부 확인 후 중복지원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지급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대상자는 입소/입원 시에도 지원 가능

 

운영방법

 

품목:

• 인지강화/인지재활 용품, 미끄럼방지 용품(매트 및 양말, 테이프) 약달력 및 약보관함
• 보호대(고관절, 무릎, 허리) 기저귀, 요실금 팬티, 물티슈, 위생매트, 방수매트
• 식사용 에이프런, 욕창예방용품(쿠션, 방석, 크림), 노린스샴푸, 간이 변기 

총 13 품목 내에서 지자체가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제공되며 지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13품목 이외 조호물품으로 제공 가능합니다.

 

제공기간:

 

조호물품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 가능(단, 센터의 자체 판단 하에 품목별로 신청일 기준을 다르게 할 수 있음)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대상자임이 확인될 경우 제공기간 적용 제외(시설입소, 병원입원 시에도 지원 가능)
∙ 지원대상자의 자격 기준 조사는 대상자별 제공기간 종료시점에 맞춰 1년마다 실시 

자세한 항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사업 그리고 기저귀지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검진비 지원 관련 정책들도 아래에서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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